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행정타운·금강 접한 '세종시 관문'에 363가구

입력 2015-07-15 21:37  

시선집중! 이 아파트

전용 112~120㎡는 복층 구조
BRT·외곽순환도로 등 교통망 촘촘



[ 김보형 / 김하나 기자 ]
신동아건설이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에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세종시청과 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보람동 3-2생활권과 가깝고 대전 유성에서 반석동을 지나 세종시로 들어서는 초입에 있어 대전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고운동 1-1생활권과 새롬동 2-2생활권에 이어 세 번째 ‘신동아 파밀리에’ 브랜드 타운이다. 이재춘 신동아건설 분양마케팅팀 차장은 “대전과 바로 연결되는 세종시의 관문에 들어서고 간선급행버스(BRT)를 통해 세종시 전역으로 이동도 쉽다”며 “근린공원이 단지 3개 면을 둘러싸고 있고 초·중교가 바로 옆에 들어서 주거 여건이 좋다”고 말했다.

◆미분양 아파트 없는 세종시

올 들어 입주 아파트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약세를 보이던 세종시 아파트 매매·전섟“鳧?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각각 0.04%와 0.02% 상승했다. 중앙행정기관 추가 입주에 따른 공무원 이주 수요에다 이웃한 대전과 충남 지역 주택 수요를 끌어들인 결과다.

미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한 실수요자들이 몰린 세종시 분양시장은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달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평균 청약경쟁률 38.2 대 1)와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9.4 대 1)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쏟아지는 새 아파트 분양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아파트는 올 들어 한 가구도 없다.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기관 종사자 중 현재까지 특별공급을 사용하지 않은 실수요자 5000여명 이상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어 향후 청약 수요도 적지 않다는 게 세종시 조성을 맡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설명이다.

◆초·중교 도보 통학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금강 남쪽 지역인 대평동 3-1생활권에서 처음 공급되는 단지로 363가구(전용면적 84~120㎡)로 구성됐다. 기획재정부 등이 입주한 중앙행정타운뿐만 아니라 최근 문을 연 세종시청이 들어선 세종행정타운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교가 개교 예정이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국립수목원과 금강수변공원 등이 인근에 들어서 주거 여건도 쾌적하다는 설명이다. 세종시 전역을 잇는 BRT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세종 도심을 통하지 않고도 공주와 천안 등 시외로 이동하기 쉽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의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방 세 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112~120㎡ 9가구는 복층 구조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고층에서는 금강 조망도 가능하다. 태양광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출입구에 고송(古松)을 심고 휴식공간과 야외체험이 가능한 조경 시설도 들어선다. 동호회 시설과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빠짐없이 갖춘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의 1에 있다. 201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김보형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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